【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 일산동구 성석동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명, 시니어감시원 9명, 관계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0/news/images/143_L_1572252214.jpg)
이번 워크숍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병하 식품안전과장과 송유근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자 표창, 업종별 주요 점검 사항 및 지도점검 요령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활동사례 발표, 식품위생 분야별 분임토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감시원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 너, 우리, 소통과 화합’ 이라는 주제로 힐링 교육도 이뤄졌다.
고양시는 현재 총 7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