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2020년 구정목표인 ‘균형발전을 통한 사람중심 도시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청장 주재로 덕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덕양구, 2020년 본예산 편성 방향 보고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10/news/images/143_L_1571143873.jpg)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고양시 실국소별 예산정책 간담회’ 사전 점검을 겸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구 10개 과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본예산 주요사업 편성 현황을 보고하고, 덕양 균형발전을 위한 시민불편개선 사업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SOC 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한 구청장, 과장, 팀장 간 허심탄회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부서별로 2020년 본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 생활SOC 사업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현장 중심 체계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 조성 ▲특색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주민자치분권 역량 강화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한 환경도시 조성 등 5가지 핵심과제를 선정, 2020년 구정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내년에는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100억 원을 증액 요청한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불편개선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재난‧복지‧환경‧주민자치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