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 생활보장과가 지난 26일 ‘희망의 인문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희망의 인문학 청렴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9/news/images/143_L_1569563651.jpeg)
이번 교육은 ‘희망의 인문학’ 참여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평범한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익신고와 관련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익신고 사례 및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신고, 장애인복지서비스 부정수급 신고 등 국민권익위원회에 실제 신고된 사례들을 살펴보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질의응답, 퀴즈 등을 통해 교육 참여자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해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렴교육 이후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의욕 및 자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권순대(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의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자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입학식 이후 14주간 무용, 철학, 미술의 기초학습 및 우리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