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 3개 경찰서(고양·일산동부·일산서부) 소속 모범운전자 회원 20여 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시,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간담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9/news/images/143_L_1569410153.jpg)
이번 간담회는 지난 추석명절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봉사한 모범운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운전자들은 연휴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로 인터체인지, 서울시립 승화원 등 주요정체구간에서 교통안내를 하는 등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모범운전자들은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모범운전자회 연합 사무실 건립 ▲사무실 환경개선 지원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등 고양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모범운전자연합회가 출퇴근 시간, 명절, 각종 행사 시 원활한 교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사무실 환경개선 등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