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형열, 이하 “예결위”)는 5일 제2차 예결위를 열고 도교육청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형열 위원장]](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9/news/images/11_L_1567677606.jpg)
도교육청 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체육활동을 위한 체육관 건립 설계비 150억 원,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급식시설예산 130억 원 등 안전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편성·제출하였다.
서형열 위원장은 “2018년은 3,400억원을 편성, 도내 체육관 없는 학교 중 136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150교의 체육관 설계비를 선 확보한 상태” 라며 “이번 추경에 편성된 설계비 150억 원을 마중물로 빠른 시일 내 기관 간 협의를 완료하여 체육관 건립예산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히며, “체육관 건립 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건강을 지키고 체육관 개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에 기여가 큰 만큼 기관의 이해관계를 떠나 상호 협력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급식기구 및 시설확충 사업에 대해서는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적기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금회 추경에 확보된 예산을 지체 없이 집행하여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