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오전동과 청계동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6815776.jpg)
이번 합동단속은 청소년들의 비행과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속에는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은 오전동 지역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22일에는 청계동 지역 일대에서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출입과 고용행위 ▲불건전 광고와 청소년대상 불법전단지 배포 및 게시 행위들을 확인하며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영업 근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혁 시 평생교육과장은“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