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는 16일 학교밖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연극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체험]](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5953758.jpg)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역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서울 대학로에서 청소년 필독도서를 원작으로 한 연극‘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고, 관람 소감을 함께 공유하며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연극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영화와 달리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그동안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이 좀 더 균형있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성장 멘토링, 캠프 및 동아리, 자격증 취득준비, 직업 체험 및 인턴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459-1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