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7명과 함께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스포츠몬스터’에서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스포츠체험]](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5953715.jpg)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신체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스포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발달과 더불어 사회성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클라이밍,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이는“날씨가 너무 더워 밖에서 놀기가 힘들었는데, 시원한 곳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몬스터는 각종 스포츠 활동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시설로, 농구, 사격, 클라이밍, 슬라이드 등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