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내손1동은 최근 폭염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달부터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내손1동 경로당 방문 점검]](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8/news/images/143_L_1565174587.jpg)
동에서는 반도보라2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6일에는 내손주공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냉방기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수리가 필요한 노후된 냉방기는 직접 a/s를 신청하는 등 꼼꼼히 체크했다.
경로당 회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회원들의 건강을 살펴주고 고장난 냉방기를 수리해 주는 등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신경 써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앞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