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9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을 개최했다.
![[‘2019 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 출품작]](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7/news/images/143_L_1564053099.jpg)
오산시 초‧중‧고 일반시민대상으로 평화, 인권, 평화의소녀상을 주제로 하여 공모 접수된 442점의 작품을 24일 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 2명 등을 포함한 서길호심사의원 등 8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 4점 등을 선정했다.
초등부 258점, 중등부 150점 고등부 27점 일반부7점등 총 442점이 접수되었으며, 심사포인트는 평화, 인권, 평화의소녀상을 잘 표현 여부이다. 이 공모작품들은 8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오산시청에서 개최되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 및 제3회 시민회화대전 시상식’에서 시상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들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청로비에서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