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월 3일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외 45개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단체장과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단체장에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의 협약서 전달식]](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7/news/images/143_L_1562245549.jpg)
이날 체결식에서는 사회복지시설(단체)장과 회계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으며,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은 단체별로 반부패・청렴협약서를 직접 전달함과 동시에 협약 체결의 취지도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 체결 후에는 단체 및 시설의 회계 담당자에 대한 보조금 집행 교육과 더불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사회 취약 계층을 대하는 자세 함양 등 기본 소양 교육도 실시하였다.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협약서 내용과 같이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향유하는 이익을 우선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단체(시설)별 물품 관리와 보조금 집행 시 절차 이행 준수 등 업무 추진에 있어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5월 안승남 시장 주재 월간 업무보고 시 구리시 보조금을 교부받는 기관과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구리시 건설과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의 협약 체결을 주문한 바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