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광명시의 미래비전과 발전전략 설계를 위한 ‘광명시 2030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시민참여연구단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6/news/images/143_L_1560322922.jpeg)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2월에 구성된 시민참여연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4월 26일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 부서별 면담자료와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논의된 정책 사업에 대한 실천 가능성, 중장기 단계별 과제, 타 시와 차별화되는 비전 도출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큰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시민들의 요구가 광명의 발전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며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연구 보고서가 광명시 미래 행정의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 2030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광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위한 발전전략과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실현 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공청회, 실무추진단 등을 운영하여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