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보건·안전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5/news/images/143_L_1556798892.jpg)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현정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특히, 사업장·참여자별 특성에 맞는 재해예방 방법과 작업 단계별 대처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 및 주요시설의 환경정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등 50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