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3여개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14개 재난 대응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2019년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에서 열리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민관군 간담회]](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3/news/images/143_L_1553581768.jpg)
여름철 자연 재난 총력 대응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제적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운영 및 인명 피해 예방 대책 마련과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 체계 마련을 위하여 23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선 구리시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 전 하천, 우수관로 준설 및 정비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의 인력 및 재난 자재 지원, 기타 협력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였다.
김영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군 협조 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재난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