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7일 첫 번째‘현장행정의 날’행사를 운영,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의왕시 현장행정의 날 행사(경기청년협업마을)]](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2/news/images/143_L_1551255437.jpg)
이번 현장행정의 날은‘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관외에서는 우수한 사례를 배우고, 관내에서는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며 해결책을 찾는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첫 번째 테마로는 청년창업을 위한 대표적 시설인 시흥시의 경기청년협업마을과 창업센터를 선택했다. 두 시설은 청년들을 위한 협업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과 컨설팅 역할 수행, 지역 네트워킹 구축 등 청년들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관계공무원, 초빙한 민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시설을 둘러보면서 시설 구성, 프로그램 운영, 운영방법 및 문제점, 발전방향 등 우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들을 활용해 구 농어촌공사 부지에 짓고 있는 포일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될 청년공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