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시, 부천시, 용인시 3개 지자체 교육 담당자 10여명이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자 시를 방문하여 2019년 기해년에도 오산혁신교육을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지자체들의 열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 혁신교육 사업]](http://www.ggeco.co.kr/data/photos/201902/news/images/143_L_1550035355.jpg)
오산시 혁신교육 사업은 관내 학교들의 공교육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한걸음 더 나아가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평생교육과의 유기적인 연계로 온 마을이 학교인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2011년부터 9년째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산시-교육청-교육재단의 촘촘한 협업시스템으로 교육정책의 목표부터 실행까지 하나의 비전과 철학으로 움직이는 오산 혁신교육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산만의 토론수업문화, 학생1인1악기1체육,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생존수영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메이커 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례들을 나누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관계자는 “각자의 위치와 지역은 다르지만 대한민국 혁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의 교육 사례들이 대한민국 모범 혁신교육모델로서 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