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 소재지 인창교회(목사 김철종)에서는 지난 20일(목) 인창동 주민센터(동장 김진희)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전달했다.
![[인창교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우유’ 전달]](http://www.ggeco.co.kr/data/photos/201812/news/images/143_L_1545379037.jpeg)
이번 ‘사랑의 우유’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인창교회에서는 매주 3일씩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우유를 배달하게 되었다. 또한 우유 배달과 함께 독거노인들의 안부 및 건강까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내 소재지 우유 배달 업체 건국유업(대표 박용길)에서도 독거노인들에게 우유 배달과 함께 어르신 건강 및 안부까지 확인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인창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인창교회 김철종 목사는“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신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김진희 인창동장은 “복지 관련 사업은 관공서 힘만으로는 부족하여 지역 내 민간단체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창동에서도 민간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만들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창동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