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인성교육]](http://www.ggeco.co.kr/data/photos/201711/news/images/143_L_1511250125.jpg)
이날 교육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주제로 강연한 박종하창의력연구소 박종하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지금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는 보육교사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다양한 시각에서 남들이 못 보는 것을 보는 여유가 보육 현장에 스며들 때 아이들의 창의력과 행복지수가 동시에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보육교사 생활이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며 “여유를 갖고 생각하며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보육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