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국내 유학 컨설팅 및 출입국·비자 전문 행정사 사무소 월드비자플러스(대표 박정규)가 최근 네팔 카트만두 현지 주요 한국어학원들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한국 대학으로 외국 유학생 유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네팔 내 유망 한국어학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현지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MOU 체결을 통해 각 어학원은 한국 대학 입학 정보 제공,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비 교육, 전형 안내 및 서류 준비 지원 등 현지 학생들이 유학 준비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월드비자플러스 측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학생 모집이 아니라, 현지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유학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네팔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 장벽과 비자 절차의 복잡함,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실제 진학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월드비자플러스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 대학과 네팔 현지 교육기관 간의 직접적인 연계 채널을 마련, 우수한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한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월드비자플러스는 비자 행정 전문기관으로서 학생의 입학 상담, 비자 신청, 체류 관리, 취업 비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출입국 비자 전문 행정사로서의 법률적 전문성과 유학원 네트워크를 결합해 한국 대학이 해외 학생 유치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비자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네팔 MOU는 해외 유학 시장에서 한국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앞으로 한국 대학의 특성과 학과 장점, 미래 진출 계획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정확히 홍보하여 우수 인재들이 한국대학을 선택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자플러스는 기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학생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네팔을 추가,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 유학 설명회, 입학 인터뷰 프로그램, 온라인 진학 설명회 등 한국 대학과 연계한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고등교육의 인지도와 매력을 현지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월드비자플러스는 외국인 비자, 체류자격 행정심판, 유학생 비자 및 체류 자격 변경 등 출입국·비자 행정 분야의 전문 행정사 사무소로, 한국 내 다수의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