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을 기하고자 「거동불편 어르신 안심 보행보조차 전달식」행사를 가졌다.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영연)에서는 송죽 행복드리미 후원 계좌(CMS) 모금을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또한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3년째 추진하고 있어 한층 더 안전한 안심마을 송죽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안심 보행보조차는 퇴행성 질환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어르신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는 의료 보조용품이다. 안심 보행보조차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보행보조차 덕분에 집에서 경로당까지 가는 길이 한층 수월해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영연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