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착공신고와 동시에 건물번호 부여 추진

  • 등록 2016.10.21 15: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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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간소화 절차를 추진한다.

  
건물번호부여 절차는 건물의 신축, 증축 및 개축(改築) 등으로 건물번호를 부여받아야 할 때 건물 등의 사용승인 전에 시장 등으로부터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번호판을 직접 설치해야한다.

 

또한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관련부서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건축물 착공 신고 시 사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새움터’를 활용해 착공신청서와 건물번호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시․구 건축과는 새움터에 착공신고 접수 시 건물번호부여신청서를 첨부서류로 함께 접수하고 구청 종합민원과로 통보하게 되며, 구청 종합민원과는 건축과로부터 통보된 건물번호부여신청서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과 관련부서에 통보한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러한 부여 신청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이 구청 방문 횟수를 줄여 경제적·시간적 절약 효과를 제공하고, 행정기관도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 ggeco@gge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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