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리랑 청년' 수원에서 꿈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 등록 2016.07.11 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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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아리랑을 알리겠다는 열정 하나로 전 세계를 일주한 청년 문현우.

 

평범한 대학생에서 자신만의 직업을 만들기까지 좌충우돌 청년 성장통 스토리가 오는 23일 수원시예절교육관에서 펼쳐진다.

 


‘아리랑청년, 아리랑 세계일주 고개를 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은 ‘2016 토요수원인문여행- 풍류인문학극장’의 네 번째 강연으로 취업난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걸어다니는 한국’을 주제로 한 아리랑 유랑단의 전통공연도 진행돼 강연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요인문여행-인문학 극장’은 과학, 문학, 여행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문학 강사의 강연과 함께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이 함께하는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9월까지 6회에 걸쳐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통한옥이 있는 예절 교육관 안에서 인문학 강연과 품격있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현우 : 한국 문화 기획꾼으로 아리랑 스쿨 대표다. 1987년생인 문 대표는 한국 문화 홍보 공연단체인 ‘아리랑 유랑단’과 한국 문화 교육 체험 아카데미, ‘아리랑 스쿨’을 이끌며 전 세계에 아리랑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선주하 wngktjs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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