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최미금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회장은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6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공헌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민의 안전 및 장애인 복지, 지역간 상생협력 활동,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견제 및 대안제시 등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시·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은혜,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상일 용인시장, 도의회 수상자 10명과 시.군의회 수상자 20여명,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사회발전공헌 특별대상을 수상하게 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최미금 회장은 "현재 경기여성유권자 캠페인 활동화를 통하여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며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게 함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하게 하는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차상위와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께 짜장면과 탕수육 식사대접,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독거어른신들께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는 노력들이 인정됐다.
또한 경기연맹은 매년 6월 현충일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와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마련된 기금으로 고등학교 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내년 졸업식때에도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미금 회장은 "지난해에는 국회의원 회관에서 매니페스트 우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였고, 올해 12월 20일 도내 31개 시.군에서 중 6~8명의 우수 단체장을 선정하여 경기도의회에서 '매니페스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상은 경기여성유권자들이 직접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오랜 역사와 함께 권위 있고 의미가 곁들여진 상 이라는 점에서 수상자들에게도 상당한 기념비적인 시상식이 될 것이라"며 "경기여성 유권자의 참정권, 그리고 주권자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수상 소감으로 밝혔다.

한편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의정·행정대상은 국민을 대표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 및 지방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국민을 위한 행정·의정 활동에 헌신해 온 경기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선정하고 도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