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보안등 표찰 일제정비

2024.05.08 16:11:30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표찰이 부착되지 않은 보안등과 노후화되어 번호를 식별할 수 없는 표찰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로 골목에 설치되는 보안등 특성상 현황 파악이 어렵고, 민원 접수 시 정확한 신고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안등 표찰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정비 후에는 보안등 데이터베이스(DB) 구축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하여 보안등 정보 일치화, 등기구 교체, 이설 등 변동 내역에 대해 계약전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민원 처리 신속성 및 보안등 관리의 효율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보안등 표찰 정비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여 더욱 질 높은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훈겸 기자
Copyright @2011 경기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경기경제신문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3 (삼호파크타워빌딩 519호)| 대표전화 : 010-5258-6047 | 팩스 : 031-224-6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0271호 | 등록일자 : 2011년 9월 1일 | 사업자등록번호 : 141-02-36986 | 발행‧편집인 : 박종명 | 대표 E-mail : pjm6047@daum.net | 발행년월일 : 2011년 1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