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식품위생업소에 1% 저금리 융자 지원

  • 등록 2023.03.16 1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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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고물가·금리인상으로 어려움 겪는 위생업소 영업주 도움 되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에 대해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설개선자금에 대해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일반·휴게·제과점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지원되며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자금 소진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 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관할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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