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룸카페 특별 단속·점검 실시

  • 등록 2023.03.02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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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광명시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최근 신·변종 룸카페 업소의 청소년 출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룸카페 및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에 대한 특별 단속·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동 직원과 함께 관내 상가 등을 돌면서 신·변종 룸카페 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영업주에게 청소년이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술·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유해 물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을 당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성동 하안4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 점검에 함께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과 동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계속해서 지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하안4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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