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

  • 등록 2023.02.24 17: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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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여성가족부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미디어 과의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2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2 ~ 3학년 청소년이 포함된 23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2박 3일 프로그램 일정으로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하고 개선해 치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개입과 사후 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미연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연중 가족 캠프를 비롯해 청소년 캠프도 진행할 예정” 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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