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 직원 및 유관단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4일부터 2주간 심폐소생술실시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일직동 관내 7개 유관단체가 참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인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보며 심정지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유관단체원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법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직원 및 유관단체원 여러분과 교육을 진행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