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2년 체납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 등록 2022.09.16 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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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16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정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15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징수과와 구 세무과 담당자 15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체납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는 207억원으로 144억원을 정리해 목표 대비 69%를 달성했다.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남은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납세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으로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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