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동,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 동네 맞춤 지도' 배포

  • 등록 2022.04.19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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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신문]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 동네 맞춤 지도'를 제작해 각 통장들에게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맞춤 지도는 행정구역별 경계, 담당 통장 및 세대수, 주요 공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19년부터 롯데캐슬골드타운 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시작해 신설된 10개 통 등 통장 24명이 새로 임명된 상황에서 각종 정보들을 제공, 주민들이 지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복동은 5만 4691명이 거주하고 있는 용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행정동이다.

이인열 성복동 통장협의회장은 "행정구역만 표기돼 있는 지도가 아닌 통별로 구역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가 있어 통장들이 주민들에게 시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새로 제작한 지도가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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