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등동 새마을부녀회, 행복을 나누는 이웃돕기 실천

  • 등록 2014.03.20 11: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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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물김치' 전달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석)에서는 지난 19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30세대에 직접 담근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날 부녀회에서는 겨울 내내 웅크렸던 생명이 싹트는 새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행여 입맛을 잃을까 고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맛깔스러운 물김치를 정성껏 준비했다.


이명석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에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더 자주 마련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어르신들이 입맛이 잃기 쉬운 시기에 물김치로 입맛을 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훈훈하고 정감 있는 고등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 나누기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영 young2330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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